UPDATED. 2024-03-28 09:04 (목)
보령시청 계약직 무더기 해고 지켜만 볼 건가??
보령시청 계약직 무더기 해고 지켜만 볼 건가??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2.17 09:0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하산 줄 끊어질까 전전긍긍 속알이 …….

 
추운 겨울 날 날벼락을 맞은 보령시 계약직 직원들 해고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령시청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계약직 직원들의 아픔을 달래줄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보령시청에서 2년이 안 된 계약직들은 해고라는 극단적인 조치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계약직에서 해고된 계약직 직원들은 지금 민주노총 지도부와 법률적인 검토에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계약직, 비정규직노조의 성명서가 나오는 대로 속보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11일) 오후 5시30분경에 김동일 시장님을 시장실에서 면담하였습니다.

보령시장신문 주최 제1회 보령시민노래자랑 대상을 김동일 보령시장님 명으로 격상하여 시상을 부탁드리면서, 아울러 보령시청에서 벌어지는 눈, 비오는 추운 날에 해고당한 계약직 직원들의 처우를 걱정 하면서 개인적으로 아무런 원한 관계도 없다고 말씀하시며 법률적 검토로 인사에 부당함이 없게 빠른 지시를 할 것이라고 입장 표명을 하셨습니다.

2년이 안된 계약직 직원들을 일부 실과에서 해고 통지를 한 것에서 대해서는 절대 반대 입장이셨습니다.

2년이 넘긴 직원들을 법적인 정리가 안되서 지금도 어수선 한데, 2년 미만인 계약직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한다면 김동일 보령시장 앞길에도 순탄치 만은 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감소분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령시청은 지연 .학연. 혈연의 직원 가족, 직원 친인척들이 다른 지방단체보다 엄청나게 많이 근무하는 곳으로 소문이 파다합니다.

보령시청 정규직 직원 중 간부급으로 2명만 근무해도 그 빽과 뒷줄은, 실적 좋은 중소기업은 회장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몸땡이만 나가면 매달 통장에 꼬박꼬박 봉급이 찍히는 정규직 직원들도 계약직을 시작으로 정규직이 된 직원들이 상당수가 보령시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역지사지로 남의 아픔을 동조를 못해줄 망정 지난 장 자신이 무슨 짓을 해서 그 자리에 와있는지 망각하는 직원들이 늘어난다면 보령시청의 조직은 잘 굴러갈 수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누가 인사권자인지 이제는 더 이상 보령시청에서 법률을 빙자한 해고는 있어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의 가정에 희망을 주지는 못할망정 추운 겨울날 해고당해서 법원에 쫓아다니는 처량한 신세의 계약직 직원들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는 사연을 방치해서 안 된다는 겁니다.

김동일 보령시장님 대화 마무리 때 원탁에서 살짝 일어나시면서 2년 안된 직원들 해고는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성태 2016-02-18 20:49:40
이시우 시장님 일부에서 그립다고들 하시네요.2년 후에 꼭뵙으면 합니다

김성태 2016-02-18 20:49:37
이시우 시장님 일부에서 그립다고들 하시네요.2년 후에 꼭뵙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