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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속도로 위반차량(수배자) 검거 (고순대)
설 명절 고속도로 위반차량(수배자) 검거 (고순대)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6.02.0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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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일시 및 장소
2016. 2. 7. 15:30경 경부선 부산방향 312.4Km
(청주 흥덕 옥산 금계 소재)

수배자 인적사항
성명: A ㅇㅇ (60년생, 남)

검 거 자
고순대 1팀 경위 김경중, 경장 이효민, 경사 이용상, 경사 이진용

검거경위

2016. 2. 7. 15:30경 215호 순찰차량(경위 김경중,경장 이효민)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순찰 중 333km지점에서 버스전용차선을 위반하여 질주하는 승합차량(1인승차)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하였으나,

위반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도주하기 시작하였고, 인근에 있는 다른 순찰차량(경사 이용상, 경사 이진용)에게 지원을 요청, 약 21km를 추격하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12km 부근 에서 운전자를 검거하였다.

검거 후 운전면허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한편 경찰관의 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달아난 이유에 대하여 묻자, “버스전용차선위반 및 수배사실이 들통날까봐 도주하였고 경찰관이 쫓아오다 귀찮아서 따라오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도주했다“ 라고 말했다.

도주차량 운전자는 검거 후 인근 톨게이트로 이동하여 수배(벌금) 사실을 확인 후 벌금 납부 사실 확인 후 귀가 조치되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얌체운전(버스전용차선 위반 등)과 위험운전은 운전자 자신뿐 아닌 다른 사람의 즐거운 명절 까지 빼앗아갈 수 있으니 안전운전을 당부 드리고, 명절 기간 중 고속도로 순찰대 순찰차 들이 각 구간에 배치되어 상시 근무 체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철저한 고속도로 관리로 안전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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