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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맛보러 이번 주말, 서천으로 오세요
주꾸미 맛보러 이번 주말, 서천으로 오세요
  • 관리자
  • 승인 2012.03.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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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맛보러 이번 주말, 서천으로 오세요
24일,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
 알이 꽉 찬 봄 주꾸미와 선홍빛 동백꽃의 기분 좋은 만남.
 
 제13회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이번 주말에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수령 500년을 자랑하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봄을 맞아 만개한 동백꽃과 알이 꽉 찬 주꾸미를 테마로 꾸며진다.
 
 축제기간동안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 활어회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동백정 일원에 들어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꾸미잡기 체험, 주꾸미 잡이 배 포토 존, 살아있는 바다생물 보기 체험,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군은 내일까지 행사부스 및 입점시설, 700여대의 주차장, 대형 이동식 화장실 등 행사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광객 맞을 채비를 끝낼 예정이다.
 
 최근 어획량 감소로 위판가의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이지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주꾸미 가격을 철판볶음과 회, 무침, 샤브샤브, 전골을 동일하게 1kg당 4만원을 받기로 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내달 6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256
◎ 배포부서 :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홍보담당자 이선옥
☎ 041-950-4214 (CP 010-9978-8056)
 
 
서천군,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을 만나보다.
오는 26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상연
서거 85주기 기념, 선생의 일대기 다뤄
 
 서천군에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을 상연해 다시 한번 선생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독립협회 활동과 YMCA 운동, 언론활동, 신간회 활동 등을 통해 민족단일전선을 구축하고, 한마음 정신으로 민족의 화합과 협력, 상생과 평화를 위해 앞장섰던 월남 이상재 선생.
 
 오는 26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월남 이상재 선생 서거 85주기를 기념해, 선생의 민족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겨 일상생활에서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연극이 개최된다.
 
 일제 강점기 시절 꿈을 가질 수 없었던 시대에 조선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일생을 바쳤던 선생의 삶을 통해 현대를 사는 서천 주민과 청소년들에게도 다시 한번 꿈과 도전정신을 북돋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YMCA의 주최 및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의 주관하에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600명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3시에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월남 선생의 한마음 정신을 군민에게 전파함으로써 주민 화합․협력․상생의 문화를 형성해 가는데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달부터 일본 해외공연을 비롯해, 인천, 울산, 대구 등 전국적인 순회를 거쳐 서천을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칠 예정이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 041-950-4225
◎ 배포부서 :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홍보담당자 이선옥
☎ 041-950-4214 (CP 010-9978-8056)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1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년 지역사회공헌사업 결연 협약식에 참석, 오후 3시 공주시 충남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정예공무원과정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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