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 소문 들었어?
글쎄 이시우 사또가 각종 행사장 누비고 다닌다고 날리여 김동일 시장이 행사장 못 나오게 밧줄로 묶어 놓을 수도 없고 지금 보령시청 직원들 중 그동안 이시우 시장에게 줄서던 직원들 머리 쥐나고 있댜 글쎄

과연 이시우 전 시장이 출마할까? 물어보지 말고
과연 김동일 시장이 재선에 도전할까?
역으로 물어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아
생각해봐요
김태흠국회의원이 초선에 당선되니께 한번 가지고는 안 된다는 얘기야뉴
재선은 해야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 박차를 가할 수 있고 박근혜대통령님이 남은 임기에 김태흠의원 밀어준다는 소리가 전국에 소문 쫙 퍼졌다고 하면서 총선에서 김태흠의원이 당선되면 김동일 시장은 재선도전을 확정지으면서 중공군처럼 자동적으로 재선 선거에 개입할 수밖에는 정치구도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김기호 후보는
김기호 후보든 김기호 위원장이든 나 있는 곳에서는 그 사람 얘기는 절대하지마쇼 열 받으니께
김기호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정치하면 되는 일이고 솔직히 김기호가 정치를 하던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시우 시장이 차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면 뭐 하러 각종 행사장, 카카오톡, 페이스북 날리것어요 생각좀 하면서 살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이시우 주위 측근들 10명 중 아홉은 말한다.
무조건 출마합니다.
밑져야 손해 보는 장사도 아닌데 지금 상태로만 간다면 당선 확실합니다.
두고 보십시오!
담주에 한번 만나서 이시우시장이 왜 출마를 하려고 하는지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시겠다고 하면서 자리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