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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신용협동조합 임시총회 소집 구설수 파장
대천 신용협동조합 임시총회 소집 구설수 파장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11.02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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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천여 조합원의 총회를 250석 규모 문화의전당은 꼼수

 
내년도 이사장, 임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15년도 대천 신용협동조합 임시총회 소집이 구설수에 휘말려 파장이 확산 되고 있다.

1만4천여 조합원 총회를 250명 들어가는 문화의전당 에서 한다니 임시총회 소집통보를 받은 조합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대천신협 조합원들은 깐봐도 너무 깐본다고 아우성이다.
1만4천여 조합원을 둔 대천신협에서 250여명 들어가는 문화의 전당 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게 상식에 맞는 일인지 제정신 가진 조합원들에게 한번 물어보라고 주장하는 조합원들 계속 늘어나고 있어 소문만 무성하게 확산 되어 가고 있다.

2015년도 임시총회 소집통지가 각 조합원 집집마다 배달되었다.
내년 2월경에 대천신협 임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정관변경 승인의 건을 통과시키는 아주 중요한 임시총회를 250여명 모아놓고 회의를 한다면 집행부 마음에 맞는 조합원들 모아놓고 소리 없이 총회를 하든지 명절 때 마다 사과 상자 받아먹은 우량조합원들만 골라서 소집통지를 보내서 임시총회를 하라고 아우성이다.

이런 개 젓까튼 대천신협 임시총회 소집 통지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하는데도 대천신협 이사들, 감사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정말 대천신협이 썩어도 너무 썩었다고 이빨을 갈았다.

그동안 크고 작은 총회를 할 때는 대천시민체육관에서 조합원들 의견을 듣고 조합원들에게 작은 경품선물 및 양재기 각설이 쇼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온 대천신협이 아니던가?

솔직한 답변은 경품행사로 조합원들 정신을 쏙 빼놓은 상태로 총회를 개최했다고 봐야함이 맞는다고 얘기하는 조합원들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조합원들에게 속 시원시원하게 신용 대출해주고 신협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대천신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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