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의 달인 박태숙 귀국하다.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서 명예퇴직을 하시고 지금은 필리핀인가, 마카오에서 잠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계시는 박태숙 팀장님께서 보령시 동대동 토파즈를 방문하셨습니다.
타국에 나가보니 고향사람들 지인들 생각이 너무 난다고 합니다.
타국에서는 김치나,된장찌게 등은 돈만 있으면 되고요, 지인들이나, 토파즈 색소폰 연주는 보령에서만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여차하면 짐 싸서 이번 해외 나갈 때 전부 나가자고 하시네요.
박태숙 팀장님 골치 아프게 하지 마시고요 혼자 귀국 하시면 만사형통입니다.
앞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식, 각종 애. 경사, 토파즈에서 흐느끼는 색소폰 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박태숙 팀장님 중부발전 근무하실 때 인간적으로 도와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추신: 컴컴한 조명에서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서운합니다.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