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총력
- 보령시 관내 533개소 특별소방검사 및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실시 -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보령시 관내 533개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검사 및 관계자 소방교육 등 축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사시설은 노후 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하여 화재 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소방서와 먼 곳에 위치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가 어려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으로써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이 크게 강조되는 시설이다.
이에 축사시설 점검사항은 ▲노후전기설비·합선·주전 등 전기적 이상 여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기타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상 필요한 사항 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주로 전기 및 화기취급 부주의가 대부분이다”며 “관계자의 특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우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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