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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고집 한풀 꺾였다.
김동일 시장 고집 한풀 꺾였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09.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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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원형로터리가 보령에도 있다.

 
옛말에 고집하면 안, 강, 최라고 했습니다만
그동안 족보 정리 안된 상태에서는 안, 강, 최,+김동일+양창용 신종 고사성어가 있었지만 김동일 보령시장 당선 이후부터는 김시장 왕고집이 없어지고 있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행정은 바른 행정이 최고지만 정치는 살아서 움직이는 관계로 여당, 야당, 무소속 한쪽 여론만으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곳이 정치판 아니겠는가?

무늬만 원형로터리가 보령에도 있다.
목사님도 쌍 욕 나오게하는 참 젓까튼 원형로터리라고 한다.

가장먼저 선보인 대천여고 위쪽 원형로터리는 대형화물차 운전수들 커브 돌때마다 욕 나오는 지옥의 원형로터리다.
원형로터리를 언덕 경사진 곳에 설치하는 똘아이들이 어디에 있냐고 하소연하는 여론도 묵살하고 공사 강행한 곳이다.

두 번째로 보령병원 입구 쪽에 설치한 원형로터리다.
기존 도로가 더 편리했고 지금처럼 위험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곳이다.
결국 양쪽 다 실패다.

시민들은 말한다.
이왕 시민혈세 들여서 설치하는 것 급하게 하지 말고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편리하고 안전한 원형로터리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할 의무가 보령시청에 있다는 것이다.

대천해안도로 농협주요소 근처 도로는 중부발전 초입으로 많은 차량들이 몰리는 곳이다.
김동일 시장도 원형로터리로 가야한다고 주장한 곳이다.

김동일 시장도 주장했고 도의원, 시의원, 통장, 반장, 교통경찰, 교통량을 조사하는 기관에서도 신호등 보다는 원형로터리로 설계해야 타당하다는 진단을 했는데도 김시장 고집을 꺾고 신호등을 설치했지만 지금 사용도 못하고 있다.

개인회사 같았으면 벌써 목가지고, 이북 같았으면 아오지탄광으로 직행했다고 한다.
어느 누가 신호등을 주장해서 시민들 안전보다는 개인의 사욕이 채워졌는지 반드시 밝혀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정말 보령시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다.
행정의 달인도 정치인이 되더니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적인 철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사욕으로 행정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현 신호등은 고물상에 주고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원형로터리로 설계해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편리한 원형로터리를 만들어 달라고 갈머리 김 모 씨는 말했다.

내년 총선을 시작으로 각 정당에 가입되지 않은 바른 시민단체 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 많은 정치인 시민들이 신호등 보다는 원형로터리를 원했다.
김동일 시장 고집을 꺽고 신호등을 설치했지만 교통의 흐름과 교통사고 위험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보령시에는 많은 신호등이 설치되어있지만 작동도 못해보고 고물상으로 갈 날만 기다리는 신호등이 많이 있다.
 
▲ 원형로터리를 설치할 충분한 공간이 나온다는 교통기관의 타당성 검토가 있었던 곳이다.
▲ 이런 미친 행정이 보령시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 운전하는 운전사들 불만이 아주 높게 나오고 있다.
▲ 특정 주요소를 위한 원형로터리를 만들어 달라는 얘기가 아닌것을 잘 알고 있는 보령시가 시장,시민들,정치인들 의견을 묵살하고 만든 신호등 왜 작동을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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