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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김동일 보령시장님에게..
3부 김동일 보령시장님에게..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08.23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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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증금이 1억원씩 부과됩니다.

안희정 도지사님도 직장 어린이집 홍보대사 입니다.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을 단체들이 반대한다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김동일 시장님에게
보령시 의무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너무 늦어지고 있어 보령시청 여성 직원들 불만이 최고조로 달아올라있습니다.

보령시청 소속 여성 노동자들이 말을 안한다고 대충 넘어가시는 것 같아 너무 실망스럽다고 아우성입니다.
솔직하게 보령시청 직장 여성들이 어린이집을 먼저 설치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보령시청은 왜 일부 보령시 의원들 눈치를 보면서 너무 안이하게 행동하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불만이 강하게 불고있다.

보령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공무원 연금에만 열중하지 말고 직장 여성 노동자들 입장을 대변해서 내년에는 마음 편하게 보령시청 직장 어린이집이 개원하기를 소원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보령시청이 중부발전 보다 직장 어린이집 개원을 늦게하고, 중부발전보다 시설이 못하다는 소리를 절대 듣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세월의 흐름을 역행하는 짓을 하지 말고 순리에 따라야 민심을 얻는다고 한다.
보령시 직장 어린이집을  각 시설에 위탁해서는 절대 안 되는 사항이라고 꼭 기사화 해달라고 주장했다.

일부 시의원들이도 정부 방침을 역행해서는 절대 안되며 시간을 끌면 끌수록 민심만 사나워 진다고 꼭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은 보령시의회 강인순시의원 속기록 내용입니다.

○강인순 의원
191페이지를 봐주세요. 우리시에 관내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지가 있죠?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예.

○강인순 의원 대상지가 직장 어디어디에 해당되며 미설치시 행정상 제재사항은 무엇이고 시행은 언제부터 실시되는지 여쭙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최근에 언론이 떠들썩하게 시끄러웠어요. 중부발전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하여 관내 어린이집들이 연합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반대를 위한 여론조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오갔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진행사항과 시의 입장이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오늘 말씀 좀 해 주세요.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예, 알겠습니다. 보령시 관내 직장보육시설 의무설치 대상지는 현재 중부발전과 보령시청이 해당이 됩니다. 2016년 1월 1일부터 직장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하도록 되어 있고요, 시행을 하지 않는 기관은 공개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이행을 하지 않는 기관은 연 2회 1억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어린이집과 관련된 업무는 인가는 사회복지과에서 하고 있지만 우리시 같은 경우 추진은 총무과에서 하고 있고요 중부발전의 직장어린이집도 저희과에서는 인가사항만 해당이 됩니다.

중부발전과 관련해서는 현재 저희과에 인가신청이 들어 온 것은 없고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와서 리모델링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설치기준이나 시설기준 같은 것들을 시설기준의 범위 내에서, 면적의 범위 내에서 인가를 해 주는 것이고 인가권을 제한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인순 의원 그러면 보령시에서 직장어린이집을 2016년 1월 1일부터 문을 안열게 되면 과징금이 1억원씩 나오죠?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예, 그런데 예외조항이 있기는 해요. 이행을 안했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있는데 부득이한 경우라는 예외조항이 있습니다. 예외조항에 따라서 위탁보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강인순 의원 그러면 2016년부터는 운영을 할 수는 있나요?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그것은 저희시의 여건도 따져야 하고, 시청공무원들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서 복지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간절하게 소망하느냐, 또 저희의 보육여건에 따라서 선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강인순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징금이 1억이라면 적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결국은 국민의 세금입니다. 철저하게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알겠습니다.
○강인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뭐든 뒤 처리가 시원시원해야 냄세가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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