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재 발생률이 높고 특히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과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방송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청소년 시설 등에 대해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들불 및 산불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많으니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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