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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주말 갯바위 고립자 등 구조활동 펼쳐
보령해경, 주말 갯바위 고립자 등 구조활동 펼쳐
  • 양창용
  • 승인 2015.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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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주말인 지난 9일 오후 침수레저보트와 고립자가 발생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40분경 보령시 남포방조제 요트경기장 경사면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후 복귀중 너울성 파도에 침수가 되어승선원 강모씨(52세, 남) 등 4명이 육상으로 탈출 후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고 보령해경에서는 122구조대 등 8명을 동원 침수된 보트를 1시간 만에 인양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후5시10분경 보령시 신흑동 소재 죽도방파제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하던 이모씨(57세, 남)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되 구조요청을 하였고,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122구조대등 4명을 현장에 투입 직접 입수해 고립자 이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봄철 본격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레저활동, 낚시 활동자가 점차로 증가하면서 고립되는 일과 레저보트 사고가 증가한다”며,“레저활동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또, 바다 물때시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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