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문화 정착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학교를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보령, 서천, 홍원 등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급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 응급처치를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쉽게 구조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교육신청은 5월 8일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5월 11일부터 각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 할 예정이다.
주된 교육내용으로 △ 물놀이 중 다양한 위험 상황 대비 안전수칙 교육 △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보령해경관계자는“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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