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치러질 문화원장선거 초미의 관심!
보령문화원(구 대천문화원 원장 임기석)의 제8대 원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이 4월14~15일 양일간 공고할 예정이라고 한다.보령문화원장 후보에 등록하고자 하는 입후보자는 보령문화원 사무국에서 각종 등록서류를 받아 입후보자 본인 또는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인이 방문접수를 할 수 있다.
현재 보령문화원장에 뜻을 두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보령시 시정 발전에 헌신하다 영예롭게 공직을 떠난 송양훈 前 국장(70), 여기에 대천문화원 전 이사인 최관수씨가 후보군으로 보령문화원장 선거에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되고 있으며. 문상재 .황의호씨도 차차기를 위해 물망에 오르는 인물이다.
최관수 씨는 인터뷰 예정 중이며, 송 국장은 지난 66년 보령군 주포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 대천시 시정계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의회사무국장, 산업건설국장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왔다.
임기석 현 문화원장은 지난 임기 8년을 무사히 잘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보령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불출마 선언을 분명히 하여 잔잔한 감동을 제공한 장본인으로 추앙 받고 있으나, 현 집행부 임원들이 임기석 문화원장 만한 인물이 없다고 3선 도전을 무조건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차기원장 선거에서 공정한 선거관리로 명예롭게 퇴임할지가 보령시민으로부터 귀추가 쏠리는 초미의 관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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