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25일 양일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보령시 각 조합장 후보에 임시 입후보한 후보님들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신 점 충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각종 선거는 조직 싸움이라는 말이 있지만 조합장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조합장 예비 후보님들은 그동안 정치인들이 자주 해왔던 단일화를 일부 한곳도 있습니다만 지역 민심은 썩 좋은 모양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조합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야 되는데 현직 조합장의 한계점을 넘지 못한 일부 지역에서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동네잔치를 정치판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일단 출마선언을 하시고 단일화를 염두에 두신 후보님들은 소리 소문 없이 후보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실리는 이유입니다.
자신의 포부를 중간에 포기할 것 같으면 뭐 하러 출마를 하며 뭐 하러 동네잔치를 이상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동네 선거는 그 사람의 정치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동네일을 얼마나 동네 주민들과 상의 하면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동네 주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입니다만 각종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분들이 대거 동네잔치에 참여하면서 이제는 동네 잔치판도 정치판으로 탈바꿈하는 모양 쇄로 되어가고 있다고 한탄하시는 농,어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천농협, 산림조합, 수협, 일부 농협 조합장 후보님들에게 직접 전화 통화한 결과 절대로 단일화는 없다
끝까지 완주한다. 모든 판단은 조합원분들이 판결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민여러분
지난 장 조합장 선거전은 솔직하게 돈 많이 쓰고 많은 조직을 가진 자들이 당선을 하는 선거 이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조합장 선거에서 돈 봉투 받고 표를 찍어주는 후진국 선거 병은 퇴출시킬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후손들에게 잘못된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한단 말입니까?

보령선관위에서 각 조합장 후보님들의 모든 행동을 예의주시하면서 조합장 선거일정을 살피고 있습니다.
조직적인 ‘돈 선거’ 신고․제보자에게는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최고 1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면제함은 물론 사안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 보령에서는 서로 고소 고발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단 한건도 일어나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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