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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고품질 친환경 머드마을방울토마토 수확 한창
보령, 고품질 친환경 머드마을방울토마토 수확 한창
  • 관리자
  • 승인 2012.0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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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고품질 친환경 머드마을방울토마토 수확 한창
-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미생물농법 … 가락동시장에서 고품질로 인정받아  

 보령시에서 최고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머드마을방울토마토’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머드마을방울토마토는 전체 46농가 중 93%인 43농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EM) 발효퇴비와 액비를 시용해 생산품질을 향상시켜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보령지역의 방울토마토 농가는 총 46농가로 이중 30여 농가에서 지난달 말부터 방울토마토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까지 5개월 동안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게 된다.

 올해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으나 경매가격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올라 5kg 한 상자에 2만원에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3~4월에는 3만원에서 4만원선까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에서는 머드마을방울토마토를 최고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8대 명품사업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으며, 하우스 환경개선 및 친환경 적용약제를 이용토록 해 친환경인증 농가가 지난 2009년 전체농가의 절반인 24농가에서 지난해 43농가로 약 2배 확대했다.

 또한 유용미생물(EM) 발표퇴비와 액비를 시용하고 연작장애 대책추진으로 방울토마토의 생산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ISO9001 인증을 받는 등 성과를 달성해 충남농어촌 발전대상 특별상을 받은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체농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머드마을방울토마토가 보령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의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총 46농가 18ha로 지난해 1530톤을 생산해 1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930-3597, 최재범 담당)
사진 : 방울토마토 수확장면

 
보령시, 성인문해교육활성화를 위한 ‘문해교육강사’ 모집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비문해자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개설하고 문해교육 활동을 함께할 문해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으로, 2011년도 보령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또는 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 연수과정을 수료한 자이다.

 문해교육강사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참여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주민이 지정한 교육장소에 출강해 한글과 산수 등 초등교육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 1~2회 2시간 총 8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사료는 시간당 2만원에 교통비 5천원 ~ 1만원까지 배움교실 소재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보령시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edu.brc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lackstone4g@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 선발은 자체심사기준에 의한 서류심사 후 내달 5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http://www.boryeong.chungnam.kr) 고시공고, 평생학습센터(http://edu.brcn.go.kr/ctnt/ptal) 공지사항, 총무과 교육협력담당(☎041-930-3699)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 총무과 교육협력담당(930-33369, 송갑동 주무관)
사진 : 없음


보령, 주인도 손님도 모두 행복해지는 착한가게 ‘눈길’
- ‘미소야’ 식당, 매일 첫 손님이 지불한 음식 값 모아 기부

매일 아침 첫 손님이 지불한 음식 값을 모아 매월 기탁,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는 착한가게가 화재가 되고 있다.

 동대동에서 ‘미소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규 대표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충남사회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약정식을 갖고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그동안 15회에 걸쳐 기부한 금액이 546만원에 달하며, 이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암환자 등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3가구에게 지원되고 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선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이정규 대표는 “착한가게를 이용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은 착한 소비를 할 수 있고 간접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며, “착한 가게의 좋은 뜻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야 식당 이정규 대표는 오는 17일 보령시장에게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지원담당(930-3855, 곽현정 주무관)
사진 : 착한가게 이정규 대표 사진(오후 1시 전송)

 △이시우 보령시장 = 15일 오전 11시 신흑수협에서 개최되는 대천관광협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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