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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대천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데이트 하던 20대 남녀 구조
보령署, 대천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데이트 하던 20대 남녀 구조
  • 관리자
  • 승인 2012.02.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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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대천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데이트 하던 20대 남녀 구조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20대 남녀가 썰물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알지 못해 고립되었다가 30여분 만에 경찰과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2일 오후 14시경 해변을 거닐던 관광객이 갯바위에 고립된 두 남녀의‘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하자, 관할 해수욕장 지구대 및 해양경찰, 119 구급대를 출동시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갯바위 주변 수심이 1m내외인 것을 확인하고 김상돈 경위(해수욕장지구대 3팀장)와 허준호 순경(태안해경)이 바닷물에 들어가 이들을 업고 나오는 방법으로 구조했다.
 
보령경찰은 바닷가 갯바위에서 장시간 머무는 것은 고립 등 사고 위험이 있으니 자제해줄 것을 관광객에게 당부했다.
 
※ 문의 : 해수욕장지구대장 신희균 933-7112
 
 
 

보령署, 무허가 게임장 단속해 ‘게임기 및 부당 이득금 압수’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0일 오후 5시께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무허가 게임장을 단속해 게임기 50여대와 부당 이득금 488만원을 압수하고 업주 김모(남,49)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무허가 게임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게임장 주변 현장 잠복 수사로 무허가로 게임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 단속했으며, 피의자 김씨는 게임장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전에 손님을 받고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윤택 보령서 생활안전과장은“전체 이용가 게임장은 정상적으로 허가를 낸 후 손님이 받은 경품을 현금으로 교환하며 수수료를 공제하는 등 환전영업 통해 사행성 게임장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으며, 향후 보령지역에서는 사행성 게임장이 단 한곳도 발붙일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이주헌 (☏041-939-0348)
 
 
 
 
보령署,‘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 개최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13일 오전 9시 19대 국회의원 선거전 60일을 기점으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 사범 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 문의 : 수사지원팀장 이병헌 (☏041-939-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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