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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시장 주민소환 임박
김동일시장 주민소환 임박
  • 양창용
  • 승인 2015.01.12 10:41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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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똥고집,똥배짱 정치 중단하라!!
시민들 먹고 살기 젓나게 어렵다.

경마도박장 유치철회를 위한 보령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문석주님을 만나서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화상경마장 추진에 대하여 답변을 하였습니다.

김동일 시장이 시민을 등한시하고 자신의 오기,똥고집 ,똥배짱 정치를 계속 이어간다면 보령시민들 안위를 위해서 경마도박장 유치철회를 위한 대책위원회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주민소환제 소환투표를 반드시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지금까지 김동일 시장 주민소환제를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김동일시장 임기 개시후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돌아오는 2015년7월1일 이후부터는 주민소환제를 추진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경마도박장이 들어오면 세수증대(약49억 원 증대 효과)를 주장한다.
보령화력에서 올해부터 보령시에 약 72억 원 지역자원시설세가 보령시 세수로 들어온다고 한다.
결국 시민들 죽이는 화상경마장이 들어와서 49억원을 증대하지 않아도 보령화력에 화상경마장 세수보다 더 많은 부분을 보령시에 납부하므로 화상경마장 세수 증대 주장은 일괄성이 없다는 것이다.

정치는 시민들 살리는 정치를 해야지 사람을 죽이는 정치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실천해야지 자신의 주장을 보령시 행정에 접목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김동일 시장의 권위적인 자세를 지금 바로 고치지 못하면 임기 내내 보령시민들에게 괴로움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민소환제 개괄과 그 효력

소환투표제(召還投票制)는 유권자들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선출직 공무원을 투표로서 임기 중에 파면시키는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투표제를 의미하지만, 역사적으로는 하위 개념으로서 지방의 선출직 공무원을 지역 주민들이 소환하는 주민투표제의 의미로서 주로 시행되었다.

대한민국의 소환투표제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소환투표에 대한 규정이 없다가
2006년 5월 24일 법률 제7958호로 주민소환제에 관한 법률이 신규제정되어
2007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지방자치법 제 20조(주민소환)에 따라  주민은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지방의회의원(비례대표 제외)을 소환할 권리를 가진다.

법률적 절차
이 법에 의해 소환될 수 있는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투표로  선출된 지방의회 의원(이하 '선출직 지방공직자')이다.
비례대표로 선출된 지방의회 의원은 이 법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선출직 지방공직자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는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0% 이상
•시장·군수·자치구의 구청장은 15% 이상
•지역선거구시·도의회의원 및 지역선거구자치구·시·군의회의원은 20% 이상의 서명을 받아 소환사유를 서면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청구하면 되나(동법 제7조),
•해당 지방공직자가 임기 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거나
•해당 지방공직자의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거나
•해당 지방공직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한 날부터 1년 이내인 때에는
•주민소환투표의 실시를 청구할 수 없다. (동법 제8조)

한편, 주민소환투표의 실시가 받아들여질 경우
해당 지방공직자에 대한 소환은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동법 제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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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2015-01-20 15:41:30
님! 저도 책 많이 봅니다. 법륜스님의 책은 한권 정도 읽었네요. 님처럼 전 법륜스님의 말씀이 가슴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네요. 생각의 차이겠죠. 법륜스님의 말씀으로 인용하신 것, 공의세계는 불교의 근원적 물음이고 추구하는 세계이지요. 그런데요, 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언어와 법륜스님이 전하는 언어는 그 내용면에서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법륜스님에게 물어 보세요. " 스님 경마도박장의 문제가 보령시에서 발생했습니다. 스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모른척 하는 것이 바른 마음입니까? 아니면 경마도박장으로 인해 피해를 볼 사람들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까? 아니면 다른 방도가 있나요? 어떤 것이 공의 세계로 가는 길입니까?"
불교는 고통이 없는 세계, 집착과 원한으로 고통 받는 세계를 넘어 세계의 주인공으로 사는 세상을 지향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자가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려면, 자신의 본래모습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라고...

문석주 2015-01-20 15:29:37
좀 더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 경마도박장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전 앞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이 경마도박장은 김시장의 정치 일정에서도 피해이고, 더욱 더 힘든 고통을 많은 보령시민들에게 주는 사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에 대한 많은 사례는 여러 번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언론과 경마도박장이 있는 현장에서 그 지역 주민들에게 너무도 많이 들었습니다.

님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문석주1.2.3.4.5.6.7.8 이렇게 하지 말고, 당당히 본인 이름,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으로 대화하면 어떨까요?

사람은 특히 남자는 자기 자신에게 정정당당하는 모습이 좋잖아요.
자신있게 대화하시죠?

문석주 2015-01-20 15:22:48
문석주6.7.8님 사실관계는 분명히 밝혀야 하겠네요.
죽정동 대천체육관에서 '새누리 비례의원인 최주경의원과 큰소리로 싸우신 분은 우리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홍성에 사시는 분으로 들었습니다. 그 분이 양대표와의 인터뷰를 듣고 있다가 너무 화가나고 답답하셨든지, 사실 따지는 모양새였습니다.' 제 기억으론 그렇고요. 저도 최주경의원의 말씀을 듣다가 이건 아니라라는 생각에 몇마디 했습니다. 시의원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사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시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잖아요. 찬성하는 것에 대해 물론 화도 났지만, 그 찬성을 하는 조건이 전혀 이치에 맞지 않았어요.
1. 보령시민들은 입장하지 못하게 하겠다. 가능한 일인가요?
2. 보령시가 마권장외발매소를 위탁 받아 운영하는 전제 조건이면 찬성한다. 가능한 일인가요?

우리,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나 님이나 경마도박장과 이해관계 없잖아요?
그렇기 대문에

문석주님8 2015-01-20 09:03:17
법륜스님이라고 아시는지요? 전 법륜스님의 강의를 자주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번뇌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한 속박 받고 있습니다. 이게 사람의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법륜스님의 강의들 들으며 저의 번뇌를 내려놓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많은 강의를 들으며, 강의마다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잘되는 일은 아니지만, 전 노력하고 산답니다. 님에게 해탈하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조용히 지켜보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시면 또 다른 길이 보이시지 않을까하는 외람되고 건방진 말씀을 감히 드려봅니다. 긴 대화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담 기회 있으면 또 대화에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석주님7 2015-01-20 08:40:57
가끔씩 님은 공식적으로 대화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님의 이런 말과 다른 모습의 목격으로 공식적인 대화, 재미를 느낄수 있는 대화와 토론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대화는 주고 받는 말입니다. 일방적이어서도 안되고 꼭 결론을 도출해내려고 해도 안됩니다. 중요한 일은 공론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대중화하는 것이 두번째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엔 충분한 난상토론을 거쳐서 대중화의 여론을 끌어올릴때까지 끌어올려서 알아서 정책을 수정케하던가 아님 주민투표를 하든 뭐를 하든 안될일이 뭐 있겠습니까? 하지만, 님이 운동하시는 마권장외 발매소 반대운동은 공론화는 시켰지만 대중화엔 실패하셨다 사료됩니다. 시민을 총칭하지만, 대중화의 실패는 곧 시민이 시민이란 이름 사용을 거부한다는 말이기도 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점 유의하시어 마치 모든 시민들이 님과 함께 하는 듯한 문구와 글귀를 자제하여 주심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