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이 죽으면 재래시장도 망한다?
지금 우리사회는 양극화로 서민들 삶은 황패해지고 있다고 한다.
시골에서 노인분들이 각종 산나물, 농, 축산물을 마음 놓고 팔 수 있는 공간은 재래시장보다는 5일장이 유일하다고 한다.
서민들만 이용하는 5일장이 아니라 보령시민들이 이용하는 5일장을 더 이상 죽이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한다.
이제 5일장도 몇 년 있으면 단속 안 해도 노인 분들 병 걸리고, 요양병원 입원하면 돈 주고 장사하라고 해도 못하고 5일장도 추억 속으로 밀려날 것이라고 한다.
보령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안하고 5일장만 본다면 보령시 신임 사또는 공무원을 동원해서 형평을 맞추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시민들이 판단하고 시민들이 움직이는 것을 행정력을 동원해서 과연 얼마나 재래시장이 살아나고 보령시 발전에 일조를 할지 의식있는 시민들은 궁금해 한다.
5일장에 물건 실은 자동차를 단속한다고 보령시청 공무원들이 집중 동원되는 현상은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고 성토했다.
한편 아무리 많은 돈을 재래시장 활성화에 투자해도 의식 높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방법과 대책이 없으면 공염불이라고 한다.
지금 부터라도 재래시장은 보령시청에 도와달라는 못소리 보다는 왜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외면하는지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재래시장이 살아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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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 장사치들 안나오면 노상주차장도 무형지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