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대천동 해안도로 원형로터리로 추진한다.

대천동 구시 해안도로 중부발전 초입에 위치한 원형로타리 건설에 대하여 답변을 하였습니다.
예산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원형로타리로 가야한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신중하게 검토 처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중장기대책을 가지고 행정에 반영하신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교통신호등 설치에 약1억 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결국 신 보령1.2호기 준공되면 많은 물동량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은 안 봐도 비디오라고들 한다.

허나 상식적으로 원형로터리는 교통체증을 감소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만들어 집니다.
교통신호등을 설치하면 시민들이 원하는 원형로터리 기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교통량 조사해서 원인자 부담으로 원형로터리를 설치해야한다면야 중부발전에서 전액 원형로타리 공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여론도 살살 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1억 원을 드려서 교통신호등체게로 갈 것이 아니라 국비, 도비, 시비, 중부발전과 상생대화를 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교통흐름이 원활한 원형로타리로 가야한다고들 이구동성 말한다.

보령시에서 설치한 원형로타리는 관련법령에 의해서 실무부서에서 원형로타리를 일부 2곳에 설치하였지만 시민들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원형로타리는 좀 서운하다는 겁니다.

보령병원 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2차선 원형로타리는 너무 소규모로 원형로타리를 설치하여 소형자동차들은 불만이 없으나 대형버스운전자들은 커브 돌때마다 오만 인상을 쓴다고 합니다.

한 대형버스 관계자는 말합니다…….제발 현실성 있게 좀 설계해서 설치하라고…….
대천여고 위쪽에 설치한 원형로타리는 설명 필요 없이 운전자들이 직접 한번 왕복으로 돌아봐야 정신 차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형자동차 운전자들은 기존 신호등이 훨 나았다고들 합니다.
이왕 공사하는 것 한 번에 잘할 수는 없는지 한번 물어보라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돈, 예산만 있다면 한 번에 쭉쭉 빵빵하게 하고 싶지요?
현실은 돈, 예산이 한곳이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합니다.
불편해도 그냥 이용하는 게 상책인거 같습니다…….

시민들은 말합니다.
보령시 옆 동네 홍성만 가봐도 원형로터리가 2곳에 설치되었습니다만 교통흐름이 원활하고 운전자들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보령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천할 때는 제발 시민들, 관련종사자들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형식적인 공청회, 각종 조사기관 용역보고서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집행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