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은 학생들,선생님들과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한다고 한다.
보령5일장 주, 정차 위반 차량과의 전쟁은 이제 1달 보름이 다가오고 있고 보령시내 중심지역에 위치한 대남초등학교 운동장도 재래시장 상인회와 대남초등학교의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주차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강선 서천시민연대모임 대표 보령을 방문하시여 초, 중, 고등학교 운동장은 절대로 주차장으로 가서는 안 된다며 보령교육청에 강력항의 하였다고 한다.
이강선 대표를 서천에서 만나서 왜 초등학교운동장에 일반시민들 주차장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 받았다.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바른 교육의 출발점이며 다른 명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서천에서도 학교선생님들 출, 퇴근시간에 이용하는 자동차를 학교 운동장 밖에 주차하고 나서 학교운동장이 넓어지고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학생, 선생님들 등, 학교시간에 스승과 제자가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럽다고들 한다.
늘어나는 자동차를 학교 운동장에 주차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교육을 선도하는 것인지는 시민들. 교육자들의 판단보다는 학교 학생의 판단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상생대화가 필요하다고들 한다.
학생들이 토요일, 일요일 구분 없이 친구들 선생님들과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한다고 한다.
한편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갑)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주자창과 다목적 강당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예비후보는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건설함으로써 수십억 원의 주차용지 보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골목길 주차문제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이면도로 주차로 인해 아이들이 등하교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는 "지상에는 시청각강당, 체험학습룸, 체육관등 다목적 강당을 건립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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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 학생들 마음껏 뛰어놀수 있도록 자동차 빼주세요
아무리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이라고 해도 어른들이 할 짓이 아닙니다.
학교를 한적한 곳으로 옵기시는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