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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VS 이시우 경선 2파전 예고!
김기호 VS 이시우 경선 2파전 예고!
  • 보령시장신문
  • 승인 2014.04.28 09:08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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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김기호 보령시장 후보 5월 12일경 선출

▲ 이시우,김기호 보령시장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보령시장 후보 5월 12일경 선출

지난 27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완주)는 김기호, 이시우, 박익규 후보를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했으며, 경선을 원칙으로 각 후보간 심사를 마무리하고 경선방식 등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했다.

이시우 후보는 1안으로 국민여론조사 100%를 주장하였고, 공심위의 2안을 제시하라는 권고에 의하여 공론조사 50%, 여론조사 50%를 채택했다.

김기호 후보는 1안으로 공론조사 100%(선거인단 결정, 현장토론 등 거쳐 투표하는 방식)을 주장하였고, 공심위의 2안을 제시하라는 권고에 의하여 불리한 조건임을 알면서도 후보단일화를 위해 이 후보가 선택한 공론조사50%, 여론조사 50%를 김 후보가 전격 수용함으로써 합의점을 찾았다.

박익규 후보는 이시우 후보의 현직프리미엄을 감안해 적정한 경선룰을 요청했으나 공심위는 일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공심위의 중재로 별도의 시간을 갖고 이시우 후보와 협의 시간을 가졌으나 전혀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이 후보와의 타협점이 이루어지 않고, 공심위에서 당의 기여도 등을 전혀 고려치 않는 등 편파적으로 심의를 하는 것이 온당치 않다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30일 공심위를 재개하여 이 후보와 김 후보의 최종결정을 토대로 최고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선일정 등 세부 절차를 추진한다.

보령시장 공천은 경선방식이 정해지는 대로 이 후보와 김 후보간의 세대교체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경선을 치루면 탈락자는 선거법상 출마를 할 수 없다. 또한 단일화로 선출된 야권의 대표주자로서 여당 후보와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 후보는 3선을 향해 방어를 해야 하는 입장인 반면에, 김 후보는 보령의 새로운 젊은 일꾼, 세 번째 도전하는 준비된 시장이라 주장하면서 선전하고 있는 형국이라 창과 방패의 선거전으로 보령시민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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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뉴스 2014-04-29 20:32:25
이중적으로 양창용 눈치만 보며.
야 동에 대한 기자회견 한번 열었나요
대통년도 사과 하는데 .올바른 야당을 하세요…
야 동 불 꺼지기 전에!!"
애들보기 부끄럽지 않게요

덩일이 알바들 신났네 2014-04-29 19:02:09
야 동은 더안된다.
고발자 응원하는 무리들 …
그대들은 자식도 없나요?
보령시가 필요한 인물은 오직 엄승용 뿐입니다.
대통령도 사과 하는데.
야 동은 뭐하시나요.
고발은 사과 했나요??

김기호홧팅 2014-04-29 18:06:32
김기호홧팅~
김기호홧팅~
이시우물러나라
이시우물러나라

찌지리 2014-04-29 16:03:20
지네 편의대로 여론조사했어도 '보령시장 후보 적합도, 김동일 36.2% 이시우 28.6%' 더이상 말이 필요없어진거 아녀..김기호가 공천 받아야 김동일 대적할만 하다.

10% 2014-04-29 13:32:52
참 할일들 없네요.
10% 도 안되는 여론가지고
장난질이나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