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11 (목)
보령시장 예비후보 김 기 호
보령시장 예비후보 김 기 호
  • 양창용
  • 승인 2014.02.21 14:14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장 세 번째 도전... 준비된 젊은 일꾼!

시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보령시장 세 번째 도전... 준비된 젊은 일꾼!

 

‘새정치연합’이 지난 17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당이 창당하면 새정치를 대표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정당이 창당이 될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열어갈 ‘안철수 신당’에 동참하여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실행위원으로서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와 보령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신당을 준비해왔습니다.

지난해 안철수 의원의 핵심 지지 세력인 충남내일포럼의 참여 요구에 적극 동참하기까지,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정하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포럼의 참여와 노력은 창당이라는 모습으로, 국민의 여망에 따라 ‘새정치연합’이 탄생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 올바른 결정 이었고 가치 있는 판단이었습니다.

이제 ‘새정치연합’은 낡은 정치, 기득권 정치, 구태의연한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하는 정당,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세상을 바꾸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보령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비장한 각오로 세 번째 보령시장에 도전하는 입장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번 6.4지방선거는 시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보령에서 시작됩니다. 보령의 새로운 변화, 그 시작은 정책/복지 전문가 김기호가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와 공약을 공유하면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마련해 유권자와 공동체를 이루어 깨끗한 정책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보령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보령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과거 16여 년간 국회에서 보령의 발전을 위해 관창공단, 보령댐, 홍보지구, 아주자동차대학, 국도대체우회도로, 웅천IC 설치 등에 심혈을 기울인바 있습니다.

지금 보령은 도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더 큰 보령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결단을 해야 합니다. 희망찬 더 큰 보령을 준비할 때입니다. 기존의 생각과 틀을 바꿔야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3가지 공약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혁신적인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입니다.
우리 재래시장은 보령의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떻습니까.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입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장사가 안 된다고 한결같이 말씀을 하십니다. 단순히 주차장을 만들고 비가림막을 한다고 해결될 수 없습니다. 먼저 재래시장 상인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활성화 대책을 위해 진정한 소통으로 논의를 해서 혁신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우리 시민으로는 700여 상가를 운영하기에는 한계에 왔습니다. 따라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보령의 심장을 살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토론회나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그 뜻을 함께 풀어가고자 합니다.

둘째는 서해안 허브의 해양대학 설립입니다.
관창공단과 더불어 산학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이 설립된 것입니다. 나름대로 특성화대학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보령시민의 바람은 4년제대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대학생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대학교의 설립이나 유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을 갖춘 만세보령의 특성을 살려 도서의 어업과 해양 및 유물연구학과, 문화관광학과, 농촌의 친환경농축산물 생산 및 가공관련 식품연구학과, 발전소 주변 지역민의 피해조사 용역 및 소득 증대사업 연구학과, 발전소 필요 인력 고용학과, 환경 및 복지학과 등을 개설하여 서해안의 허브, 동북아 중심의 보령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이 넘치는 활기찬 보령을 만들고자 합니다.

셋째는 기업유치, 5천개 일자리 마련입니다.
관창공단이 분양이 완료되어 기업이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대우의 5개 중견기업이 들어서면 관련 하청 업체 등 일자리가 3만개 정도 늘어난다는 희망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소업체들이 입주를 하는데 사실 고용창출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것은 자동화시설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령시가 중장기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친환경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면 자립도시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인력 집약형 기업을 우선 유치하는 것이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4년간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3대 공약과 더불어 실천 가능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는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거나 무분별하게 공약을 발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보령의 비전을 세우고 동북아 중심의 보령, 새로운 보령의 변화를 시작하는데 제가 앞장설 것입니다. 또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보령시를 위한 사업이나 시민들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충분히 검토 연구하여 반영할 것입니다.

그동안 보령발전 위한 전략을 연구하고 준비한 것을 토대로, 더 큰 보령의 꿈과 희망을 위해 정책 및 복지의 전문가로서 준비된 젊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보령시는 신준희, 이시우 시장님이 지난 16년을 나누어 시정을 이끌어온 것을 시민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두 분은 지역의 정치 원로로서 책임 있고 존경받는 어른으로 기억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 시장님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분으로 많은 시민들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태의연한 사고를 갖는 분들이 또다시 출마하라는 충동질을 하고 있다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시대정신이 무엇입니까. 즉 순리를 따라야 한다는 것 즉 바닥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장님은 정당공천제의 폐단을 강력하게 주장하신 것을 유권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을 받지 않겠다고 탈당까지 하신분이 ‘새정치연합’으로 입당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기에 보령시민은 혼란스럽습니다.

존경받고 책임 있는 지도자라면 사실유무를 명확히 밝히셔야 합니다. 낭설이라면 자칫 이 시장님께 누가 안 되길 바랍니다. 정치적 명분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아마 보령시민과 유권자분들이 절대로 용납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권자의 절대적 지지가 있다면 출마도 무방할 것입니다.

출마하려면 향후 ‘새정치연합’이 창당된 후 입당을 하고 당의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 등 정당한 절차를 밟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공천을 전제로 입당을 허락하는 정당은 구시대의 정당들이 하는 짓입니다. ‘새정치연합’은 도지사도 복수로 하여 경선을 시킨다는 것이 당론으로 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많은 시민을 만나 진심과 소통으로 민심을 헤아려 본 결과, 역동적인 ‘더 큰 보령’을 만들고 전진하기 위해 정책전문가, 복지전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보령은 중대한 기로에 있습니다. 또다시 정체된 보령으로 안주 할 것인가. 아니면 판을 확 바꾸어 보령의 새로운 변화, 그 시작을 준비된 젊은 일꾼! 김기호에게 기회를 주어 시대정신에 맞게 꿈과 비전을 품고 도약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6.4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2월 21일

새정치연합 보령시장 예비후보 김 기 호 올림

[학력 및 경력사항]
53세, 송학초(25) ․ 대천중(26) ․ 대천고(29) ․ 단국대 회계학과 졸업
단국대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국제대학원대 졸업(사회복지학석사), 사회복지사
보령시재향군인회 회장, 보령시안보단체협의회 초대회장
국회의원 김용환 정책보좌관(국회 4급 공무원), 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 대표(현)
대천중학교총동문회 부회장, 대천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현)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보령집행위원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국민추진위원(현)
안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 충남 실행위원(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 2014-05-01 18:34:13
김기호후보님 고맙습니다. 현 싯점에서 보령을 책임질 수장으로서 가장 마땅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김기호후보에 대한 지지이야기를 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건투하시기 바랍니다. ... 김기호후보파이팅 ~~

중도일보 2014-03-06 10:30:33
어르신들은 그릇된 행동을 하거나 옳지못한 일을하는 사람을 가리켜 “정신 빠진 사람”이라고 혼을 낸다. 사리판단을 정확히 하고 행동에 옮기라는 말씀으로 여겨진다.

요즘 보령시장을 꿈꾸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모 후보가 음란사이트 주소가 담긴 한 운동선수의 누드사진을 지인에게 보낸 사실에 대해 보령시민들이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40~50대는 카톡을 다한다, 부인과 상의해서 올렸다, 뭐가 그리 큰 문제가 되냐”는 등 본인이 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공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야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치고는 상식 이하의 변명이며 보령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공인이기에 문제는 더욱더 크다는 사실과 많은 시민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반 국민이나 시민이라면 누구나 음란사이트를 구경할 수 있고 또한 지인들에게 보내고 받으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령시의 시정을 책임지고 시정을 펼쳐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가 “장난삼아 친구끼리 주고 받은것이라며 유권자들도 웃고 넘어가길 바란다”는 등으로 유포사실을 희석시킨다면 과연 어느 시민이나 유권자들이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 하겠는가?

많은 시민들은 음란사이트를 유포시킨 새누리당 모 예비후보의 도덕성과 자질을 문제삼고 있으며 모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항의가 거세져 귀추가 주목되는 상항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음란사이트를 유포시켜 문제를 야기시킨 새누리당 모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보령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2014-02-24 10:16:34
새정치연합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천폐지!!!

당선 2014-02-21 15:55:14
너무 신경써서 올려줬군요
아이고~~배아퍼

김기호 후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