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52 (금)
보령교육지원청, 졸업식 민·관 합동 교외생활지도 강화
보령교육지원청, 졸업식 민·관 합동 교외생활지도 강화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4.02.1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6-7일 보령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실시되는 2일간 보령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중등생활지도부장,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교외생활지도 및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단속을 펼쳤다.

졸업식 전후 나타나는 알몸 뒤풀이, 공갈, 폭행, 강제추행 등 폭력적인 졸업식 문화를 근절하고 각종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탈선 가능성이 있는 시내 유흥업소, PC방,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지도 예방활동을 벌였다.

각급 학교에서도 졸업식 당일 순찰조를 편성하여 교내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졸업식 직후에는 경찰, 해병전우회, 엄마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나 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주변 폭력적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 등에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졸업 후 학생들의 비행, 일탈행동, 학생 안전사고, 학교폭력 등이 우려되는 2월 한 달 동안 계속적으로 민·관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7일 민·관 합동 졸업식 교외생활지도 중인 장면
자료문의: 김선호(930-635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