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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산단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총력
서천군, 장항산단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총력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4.01.1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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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산단 투자여건을 분석해 입주업종별 중견기업 유치전략 수립

서천군은 올해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중견기업 유치를 위하여 입주 업종별 중견기업 유치전략을 수립해 기업유치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

군은 서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한 장항산단의 교통, 물류적 입지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IT 산업과 수송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부 육성정책을 반영해 수립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저인망식 개별기업 접촉의 기업유치활동을 지양하고 장항산단의 투자여건과 입주 업종별 산업 특성 및 최신 동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기업유치로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산단 업종별 유치전략은 ▲청정첨단지식기술산업 클러스터(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공학연구개발업 등 ▲수송산업 클러스터(자동차 엔진, 차체용 부품, 기타 여객용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지역친화형 클러스터(펄프, 종이제품 제조업,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 ▲생물종관련기술 클러스터(농학연구개발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등 4개 분야 48개 업종이다.

군은 지난해 기업의 지방투자 정보 획득을 위하여 입주업종별 관련 협회, 조합, 단체 등과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740개의 입주업종별 타깃기업을 선정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군 투자유치 관계자는 “장항산단이 착공하는 2014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삼아 투자유치진흥기금 출연, 입주업종별 중견기업 유치전략 수립,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개발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기업유치 전략으로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끌 중견기업 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투자유치담당 김기훈 ☎ 041-95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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