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지역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생활정치, 마을정치, 약속의 정치이다. 안철수신당의 로드맵을 매우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드리지 못하는 한계로 인하여 근간의 소식을 전하고, 나름대로 입장을 정리해본다.
앞으로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전국적인 국민추진위원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향후 정당조직을 위한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조만간 좀 더 구체적인 창당작업에 관한 진행 등이 언론을 통해 전해질 것이다.
현재 충남은 충남내일포럼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집행위원을 확대하여 외연을 넓히고 있으며, 이에 박차를 가하여 새정추와 협력으로 충남도당을 만드는 창당발기인 등 핵심세력을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안철수의원(새정추)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소문이 무성하기에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입장을 밝힌다. 새정추는 국민이 중심이되는 정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기존의 정당과는 분명하게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용인즉 “이시우 충남 보령시장이 지난해 12월 11일 기초단체장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당시 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실제로 일선 행정 경험을 통해 기초단체장 선거에 정당공천을 해야 할 아무런 정당성과 실효성이 없음을 뼈저리게 느껴왔다”며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 폐지신념에 따라 오늘부로 현직 시장으로서의 기득권을 과감히 던지며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탈당이유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2번에 걸쳐 민선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미력하나마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는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의 무용론을 기회 있을 때마다 주장했다”며 “오늘 선택이 국민의 염원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의 진로문제에 대해서는 답할 때가 아니다. 정당공천제 폐지가 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을 복당하는 일을 절대 없을 것이고 제3의 길을 모색하겠다.
즉 불출마 또는 신당의 길을 택할 수도 있으나 아직은 진로에 대해 정확히 입장을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와 같이 민주당 탈당 이후 지역정가에 설왕설래가 지나칠 정도로 와전이 되어 있다. 분명한 것은 이 시장은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했고, 공천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천명했다는 사실을 보령시민은 대부분 알고 있다.
이달 말까지 국회정개특위에서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 시장은 평소 소신대로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며, 아니면 무소속을 출마할 것이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신준희 전시장과 지난 16여 년간을 하면서 지역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신 원로정치인이기에 그 만큼 지역의 신망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이 시장의 정치행로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하여 약속을 지키려고 했고,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시민들은 지켜보았다.
따라서 기초단체정당공천제가 유지된다면 새정치를 주장하며 기존정치권과 다른 모양으로 국민 앞에 나서는 안철수신당(새정추)에 줄을 대거나, 과거처럼 하향식공천을 통한 구태정치의 모습을 보일리는 만무할 것이다. 이 시장의 소신 있는 행동과 정치철학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마을정치, 지역민의 목소리에 정성을 다하는 정치로 이어져 결국 우리 모두에게 기회를 공평한 기회를 주고, 유익하게 만드는 정치가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새정치인 것이다.
1. 스트레스의 업무 속에 퇴근 후 맘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 삼겹살에 쐬주 한잔 하며 윗사람 씹는 재미. .
2. 이번 달만 지나면 보너스 타는 맛
3. 내년에는 혹시 나도 승진할 수 있지 않나 하는 헛된 기대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