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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 해돋이 축제, 인파 13만명 운집
서천군 마량포 해돋이 축제, 인파 13만명 운집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4.01.02 10: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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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래지 주차장 만차

서천화력발전소 주차장으로 차량 유도, 미니버스를 운행

귀가 차량 교통 혼잡이 예상돼 3개 귀향 분산노선을 운영 등

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이 함께해 더욱 매력적인 서면 마량포구에서 31일부터 양일간 열린 ‘2014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에 전국에서 13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성경전래지 주차장이 만차돼 인근 도로변 3km 까지 줄을 선 수 많은 차량으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서천화력발전소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그 곳에서 미니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으로 안내했을 정도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개최한 이래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처음이라며, 다 차려놓은 밥상에 손님이 없을까봐 걱정이 됐는데,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로 서면 인근에 있는 민박 및 패션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완료돼 31일 방을 구하지 못한 관광객은 서천 시내까지 와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일찍 마량포구 해돋이 행사에 가는 진풍경이 일기도 했다.

군은 마량포구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위해 추진단계부터 끝난 후의 귀가차량 후송 및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단 1건의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행사장을 빠져나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3개 귀향 분산노선을 운영해 관광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14년을 뜻하고 모든 사람들이 소원성취를 바라는 의미에서 소망등 풍선 2,014개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줘 해 뜨는 시간인 7시 44분에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풍선을 띄워 장관을 이룬 모습은 새 해를 맞는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추억이 됐다.

김인수 생태관광과장은 “성공적인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계기로 서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 접목해 더욱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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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4-01-02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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