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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류재중님에게 사랑의 자전거전달
슈피겔 류재중님에게 사랑의 자전거전달
  • 관리자
  • 승인 2012.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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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슈피겔님.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독일은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로, ≪다음은 우리다≫ 中 -
▶ 마르틴 니뮐로 : 나치에 저항하다 처형된 목사

요즘 들어 가슴에 들어온 시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돈 떨어지니 마음이 심란합니다요.사체업자 전화를 계속 안받네요.일단 급전이라도 땡겨서 써야 설 명절 대목 날것 같은데요.ㅎ
 
우리는 나와 상관없는 일에는 침묵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려울 때는 거품을 물고 날리. 브루스를 칩니다.
 
슈피겔 류재중님은 말합니다.
 
조금만 힘을 모으고 함께하면 사회는 훨 살기가 아름답고 쉬워질 거라는 겁니다요.
경찰. 검찰. 시청 .각. 읍. 동 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 일용직여러분 슈피겔 류재중님께서 방문 하시여 사진 찍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말씀하실 때 못마당하시다고 역성만 내실 게 아니고요.

우리사회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잘못된 전통을 우리가 계속 편리한 대로 해석하고 권력을 남용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 나하고 조직하고 상관없는 글이나 행동에는 대리만족을 느끼시는 것은 많은 분들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슈피겔 류재중님
 
눈이 많이 와서 날씨가 엄청 추습니다요.
시민들 안위를 살피고 고생하시는 힘없는 분들에게는 사랑의 미소를 부탁드려도 되지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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