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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전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에 대한 답변 성명
“김동일 전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에 대한 답변 성명
  • 관리자
  • 승인 2011.12.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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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전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

라!”에 대한 답변 성명
 
류근찬 의원은 지난 12. 1. 본인의 한나라당 입당 기자회견 발언에 대하여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사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류근찬 의원의 요구에 대하여 항목별로 나누어 답변하고자 한다.
류근찬 의원은 「김동일 전의원이 주장하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풀(pool) 사업비란 뭐를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정부예산에는 풀(pool) 사업비란 명칭이 존재하지 않으며 재량사업비를 의미한다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확포장설계비에 대한 재량사업비란 없다」고 지적하면서「국도36호는 실시설계비 20억원을 들여 현재 설계중인 사업으로 김동일 전의원의 주장은 엄연한 허위사실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첫째, 류근찬 의원의 주장은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입당 기자회견에서 ‘pool 사업비’라는 용어를 사용한 사실이 없다.
 
국도36호 보령-청양구간 확포장은 ‘pool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국도36호 보령-청양간 확포장은 국토해양부 예산의 실시설계비 세목에 사업명 별로 세세하게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합쳐서 계상된 즉 pool예산으로 집행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오히려 기자회견에서 pool예산이라고 한말이 왜 풀(pool)사업비로 둔갑한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명쾌하게 답변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국도36호 공사와 관련하여, 류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국도36호와 국도40호는 충남의 동서축을 잇는 보령시민의 염원사업이다. 류근찬 의원은 자신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국도 36호 공사를 신규 사업에 포함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류의원은 2번의 임기동안 국도 36호 보령-청양구간 공사와 관련하여 고작 기본설계를 끝내고 이제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이것도 국회의원 혼자 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마치 본인의 대단한 치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반면에 장차 실제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2,300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본인과 의견이 같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줄 아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일진데, 옳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유치한 말장난으로 생트집을 잡고 9급 공무원을 운운하며 하지도 않은 풀(pool)사업비를 거론하여 무지한 사람으로 몰아 부치는 소인배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시민들께서 판단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을 시인하고 시민들께 정중하게 사죄하기를 바란다.
지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류근찬 국회의원에게 당부한다.
남은 임기동안 국도36호 확․포장의 사업순기를 당기고 치열한 예산확보 활동에 주력하여 시민의 답답한 갈증을 풀어주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다음에는 가장 큰 현안인 제2서해안 고속도로에 대한 사항에 대해 공개답변 드리겠다.
2011. 12. 8.
한나라당 보령, 서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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