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배움이 있는 3박 4일 제주 여행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되는 솔빛나래 수학여행에 참여한다.
학교 지원으로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시설을 돌아보며 제주도를 탐방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제주의 아픔을 깊이 공감해보고, 수월봉 지질 트레킹,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수목원 테마파크 등 제주의 아름다운 지형을 보며 직접 거닐어보는 자연 힐링 체험과 브릭캠퍼스, 아르떼 뮤지엄, 아쿠아플라넷, 넥슨 컴퓨터 박물관 등 문화예술체험의 테마로 진행됐다.
5학년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제주도에 직접 와보니 정말 아름답고 좋아요! 보령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도만의 화산 지형이 너무 인상 깊어서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화연 교장은 “참배움과 온나눔으로 학생이 행복한 송학초등학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