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주꾸미 조업 성수기 주요 항포구 현장점검에 나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5일(수) 가을철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항포구인 오천항 낚시어선 출항 시간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낚시어선 현장점검은 낚시어선 10대 항포구로 선정된 오천항에서 가을철 성수기 새벽 출항 시간대 낚시어선의 이용객 급증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을 살펴봤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낚시어선 출항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출항 전 승객 준수사항 안내(낚시어선 승객 대상 안내방송 등) 여부 점검 ▲ 낚시어선 계류시설 및 오천항 안전 위험요소 등 새벽 시간대 출항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에 전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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