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6개 전통시장(보령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웅천시장, 대천 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화기 취급과 관련된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시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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