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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물가관리 등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보령시, 물가관리 등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 관리자
  • 승인 2011.01.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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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물가관리 등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 교통, 물가, 건강, 생활민원 등 분야별 계획 수립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6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안정, 다중이용시설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길어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춤한 구제역이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5일장을 비롯한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설 명절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에 대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특별수송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섬 지역 귀성객을 위해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태안해경, 대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수송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기간동안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 캠페인과 함께 읍면동별 설맞이 환경대청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일간 명절전후 자체 감찰 활동을 전개해 선물?향응 및 금품수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검소한 명절보내기 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상시진료소를 운영하고 62개 의료기관과 41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자료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930-3239, 강호승 담당)
사진 : 보령시 청사 사진


*보령시의회, 2011년도 첫 임시회 개회
- 3일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부의안건 심의

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25일 제139회 임시회 개회를 열고 27일까지 3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2011년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보령시의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첫날인 25일 제1차 본희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고 집행부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연중 계획된 각종 업무를 누수 없이 추진토록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는 △보령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보령시 지역의료보험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 △2011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보령시 도시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김경제 의장은 “보령시의회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제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최대현안인 구제역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청정한 만세보령의 모습을 빠른 시일 내 되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구제역 확산과 한파 등으로 당초보다 1주일 늦게 열리게 됐으며, 전 직원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일정도 당초 5일에서 3일로 2일을 단축게 됐다.

 

자료문의 : 기획감사담당관 법제담당(930-3213, 이국영 담당)
사진 : 지난해 보령시의회 임시회 장면


*보령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나서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을 쓸쓸히 맞이하는 저소득층 주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려운 계층 위문활동을 위해 충청남도 공동모금회 성금 4,900만원 및 충청방송에서 기탁한 백미(10kg) 200포를 활용해, 기초수급자가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603세대 및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620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올해부터 기초수급자 전 세대를 위문하기로 결정했으며, 위문품은 가구 및 시설별로 백미 및 선물세트, 쇠고기 등이 지급된다.

특히, 이시우 보령시장은 오는 31일 충남정심원외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기타 저소득층 주민 등은 해당 거주지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정중히 위문품과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주변의 불우이웃 찾아보기 운동 및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이웃돕기 운동을 권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930-3855, 곽현정 주무관)
사진 : 지난해 위문품 전달 장면


*보령시새마을지회,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지회장 윤문희)는 25일 오전 9시 웅천읍 시가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범 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새마을운동의 하나인 그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에너지 절약 홍보문안이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시가지를 돌며 겨울철 내복 입기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문희 회장은 “그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자치정보과 새마을담당(930-3927, 조혜란 주무관)
사진 :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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