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장비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심폐소생술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운영된다.
이에, 보령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로는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USB(교육 영상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심정지 환자는 심정지 이후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심각한 뇌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요구된다.
대여방법은 보령소방서 구조구급팀(☎041-930-0313)으로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 대여 신청서를 작성 후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긴박한 상황하에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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