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 자율방범대(대장 강석민)는 2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2가구를 선정하여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폭염대비 에너지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설치해주는 등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석민 남포면 자율방범대장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 때문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남포면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남포면 자율방범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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