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한 명을 위한 모두의 마음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3월 14일(화)부터 27일(월)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개별화교육계획 수립과 운영을 위해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자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장애특성에 적합한 교육계획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개별화교육지원팀은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교과 교사와 학부모, 교장, 교감, 특수교육서비스(치료 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장애특성과 정도에 맞는 교육계획을 세우고, 학교와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정수영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요구를 교육활동에 잘 녹여내 나날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교육이 필요하니 가정에서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협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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