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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센터,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센터,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3.03.1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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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센터는 봄철 특성에 적합한 해양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3개월간)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행락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여객들로 인해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성어기로 인한 조업활동도 증가한다. 또한 봄철에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보령운항센터에서는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계제한 시 출항통제를 철저히 실시하고 선장 및 선원(종사자)을 대상으로 시계제한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진규 보령운항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봄철 여객선 이용객이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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