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밤 9시 30분경 보령시 삽시도 남방 1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중이던 승선원 6명을 무사히 구조완료하였으며 화재선박은 계속해서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9일 밤 9시 30분경 보령시 삽시도 남방을 항해중이던 어선A호(24톤, 승선원 6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종합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경비함정 P-89정과 보령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선박 주변 해상에 표류중이던 승선원 6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 6명은 연안구조정을 이용 대천항으로 이송중에 있으며 화재선박 진화작업과 해양오염 등 화재로 인한 2차사고를 대비해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중형함을 비상소집하는 등 화재선박 진화에 총력을 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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