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49만원 성금 기탁
보령시 남포면(면장 이종문)은 지난 6일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 학생자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남포초등학교에서는 이승규 학생자치회장과 안용찬 부회장 등 학생들과 교직원이 방문해 49만 원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남포면은 남포초등학교 및 기관단체에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매년 지역 내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가방 나눔사업을 추진해오며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