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
지난 11월 29일 대천4동(동장 김건호)에 위치한 보령초대교회(담임목사 이종화)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백미 960kg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 7번째로 이어지고 있으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각 기관 및 교인 개인 등이 참여하여 정성어린 백미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였다.
전달식은 보령초대교회 이종화 담임목사, 김건호 대천4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부 받은 쌀은 취약계층 9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연말을 맞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마음을 물씬 느끼고 있다."며 "교회 이전으로 바쁜 와중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쓸쓸한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신 초대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교인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초대교회는 올해 초 대천3동에서 대천4동으로 둥지를 옮겨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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