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우덕)는 지난 29일 ㈜보령LNG터미널(대표 김봉진)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7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 170통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총 133가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우덕 오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해마다 꾸준히 힘써주시는 보령LNG터미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LNG터미널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명절 및 연말 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김장김치 기부뿐만 아니라 떡국떡, 사랑의 쌀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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