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11월 25일(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안전한국훈련 안전커뮤니티맵핑 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 행정과장과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학교를 방문하여 훈련현장을 참관했으며 특히 행정국장이 전교생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안전커뮤니티맵핑이란 안전(safety) + 커뮤니티(communtiy)와 맵핑(mapping)을 합성한 용어로 동호회, 학생 동아리 등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공통 관심사와 목적인 안전을 가지고 각자의 생활주변에서 특정 사회문제나 지역이슈, 지역정보 등을 지도정보로 수집‧공유하고 활용하는 활동이다.
먼저 학생들은 체험 조를 구성하고, 조장(총괄), 학생 안전 보호 담당, 사진촬영 및 정보등록 담당의 역할으로 나눴다. 그리고 안전맵핑 앱 사용법을 익히고 스마트패드를 활용하여 교내 위험요인과 안전 요인을 찾아보고 앱에 정보를 등록하여 공유해보는 활동을 했다.
안전커뮤니티맵핑 앱에 등록한 정보를 통계처리 기능을 활용하여 맵핑 결과를 분석해보며, 학생들은 교내에 안전시설이 얼마만큼 있는지, 위험시설은 얼마만큼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활동 과정에서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된 생활 주면 안전 주제나 위험요인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관복 교장은 “이번 안전커뮤니티맵핑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위험시설과 안전시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과 안전한 학교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