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화재 동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훈련 실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염순택)은 11월 24일(목)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 차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과 화재 동시 발생 시 본원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등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무각본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위급상황임을 알리는 경보음을 통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른 초기 대응, 화재 발생 행동요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서 6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화재 및 지진 예방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특히, ‘타워’라는 영화 내용을 활용해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했다.
염순택 원장은 “이번 훈련으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화재 등의 재난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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