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재향경우회(회장 이춘우)는 지난 23일 보령 경우회관에서 회원 50여명과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우 보령재향경우회장은 치안질서 확립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장은 이상집 회원, 충청남도경찰청장 표창은 박경남 회원,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은 임병철 회원, 충남경우회장 표창은 정기완 회원, 보령경찰서장 감사장은 강신종, 손일용 회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춘우 보령재향경우회장은 김용인 중앙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한 후 “보령시의 치안 안정과 평안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후배들 노고를 치하하며, 한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선배 경찰관으로서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보령시의 법질서 확립에는 여러 선배님들의 헌신과 봉사로 다져놓은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더욱 더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하였다.
간소하게 치러진 행사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하며, 전‧현직간 유대강화와 회원간 화합 단결을 통해 보령의 치안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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