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대천지점(지점장 길기상)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23일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10kg 김장김치 10박스를 후원했다.
농협은행 대천지점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재가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농협은행 대천지점(지점장 길기상)은 “특별히 반찬이 없어도 김치만 있어도 한 끼가 된다는 어르신들 말씀에 겨울이 되면 항상 김치만큼은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김장철이 되면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매일 밥상에 오르는 김치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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