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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을 만나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을 만나다
  • 양창용
  • 승인 2022.11.2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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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맛보는 ‘명랑’ ‘발랄’ ‘웃음활짝’ 문학콘서트
평범한 청소년들도 참여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프로그램
전국 6곳 순회<‘히히 낭랑’ 청소년인문극장> 열려

사전독자감상단 활동, 낭독공연, 작가vs독자, 연주, 퀴즈, 특강 등 다채로운 구성

세 번째 행사, 11월 29일 (화) 충남 보령시 대천중 개최

초대작가 : 김해원, 청소년소설 『나는 무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프로그램 ‘문학 to the인문’-<‘히히 낭랑’ 청소년인문극장>의 세 번째 행사를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히히낭랑’ 청소년 인문극장>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양질의 인문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기획프로그램 ‘문학 to the 인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평소 문학이 자신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 같고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진 평범한 청소년(일반 시민)들을 찾아가, 그들을 행사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함께 만들어가는 독자참여 및 눈높이 맞춤형 문학콘서트를 지향한다. 주로 작가 강연과 질의응답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문학행사 대신 사전독자감상단 활동, 전문연극배우와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하는 낭독 공연, 깜작 문학퀴즈, 축하공연, 다양한 독자참여꼭지 등이 어우러지는 대중적인 형식의, 또한 독자들이 중심이 되어 작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히히 낭랑’ 청소년 문학극장>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히히 낭랑’ 청소년인문극장>은 전문연주자의 라이브연주와 전문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가 함께 하는 낭독공연으로, 미처 작품을 안 읽어본 현장 관객들도 생생하게 작품을 접하게 해 행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진행되는 사전독자감상단 활동과 목소리출연 등 다양한 독자참여꼭지는 독자들을 단순히 행사를 지켜보는 관객이 아닌 직접 참여해 함께 행사를 만드는 주역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 행사의 처음과 끝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등장하는 자료화면은 관객들이 무대에 좀 더 집중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매 회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삶과 현실에 밀착된 문학작품을 선정, 행사 참여학교 학생들이 작품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밝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사전독자감상단 활동은 이 프로그램을 독자 참여형 이색 문학프로젝트로 만드는 핵심기반이다. 이는 참가희망자 발굴 및 선정, 작품읽기 및 설문조사 참여, 응답결과의 행사대본 반영, 독자참여꼭지 구성 및 출연, 목소리출연, 작가와의 만남 출연, 행사 스텝(음악감독 등) 참여 등으로 이어진다.

2022년 세 번째 <‘히히낭랑’ 청소년인문극장> 초대작가는 김해원 작가이며, 초대작품으로는 『나는 무늬』가 선정되었다. 김해원 작가는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2003년 「거미마을 까치여관」으로 제11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 청소년소설 『열일곱 살의 털』로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한 바 있으며, 펴낸 책으로는 『열일곱 살의 털』, 『오월의 달리기』,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가족입니까』(공저), 등이 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대해 알고 싶다면?

2013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 진행내용이나 사업 관련 사항들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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