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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입니다
보령소방서,‘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입니다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2.11.1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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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신청받는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가슴압박을 실시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다수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나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연령별, 계층별, 유형별로 수준에 맞는 심폐 소생술 교육을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 및 콘텐츠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신청 방법은 보령소방서 구조구급팀(041-930-0312) 또는 예방총괄팀(041-930-0262)에게 유선으로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 두 가지 방법을 선택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생존 가능성을 매우 높이는 기적의 응급처치 방법이다”라며 “모두가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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