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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미유, 풍성한 가을, 그림책 속 이야기 놀이 여행
창미유, 풍성한 가을, 그림책 속 이야기 놀이 여행
  • 양창용
  • 승인 2022.10.1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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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놀이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마음이 따뜻한 책 놀이’ 독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그림책 놀이는 10월 마음 한가득 독서 축제의 달 행사로 진행되었고, 죽정도서관 책놀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학급별로 진행하였다.

‘가을이 왔어요’ 그림책과 연계하여 만 3세는 잠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잠자리 피리를 만들어보았고, 만 4세는 가을에 논에서 볼 수 있는 넘어지지 않는 오뚝이 허수아비를 만든 후 허수아비가 되어 그림책 속 한 장면을 표현해 보기도 하였다.

만 5세는 ‘가을아, 어디 있니?’ 그림책과 연계하여 가을철에 볼 수 있는 잠자리와 귀뚜라미를 만들고 직접 곤충이 되어 가을 숲에 놀러 온 곤충을 표현해 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만3세 학생은 “유치원에 올 때 봤던 잠자리를 그림책에서 만나서 반가웠어요.”라며 직접 만든 잠자리를 높게 들어 보여주었고, 만4세 학생은 “논에서 봤던 허수아비가 되어 보니 허수아비 동요가 생각났어요”라며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였다.

김영수 원장은 “그림책과 연계한 책 놀이로 유아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책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표현력, 창의력, 사회성이 향상되며,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 속에서 지혜를 찾을 줄 아는 미래인재로 자라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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