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반찬 만들어 안부 확인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웅)에서 9월 28일 ‘취약계층 반찬 지원 및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자립 기반이 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31개 경로당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고준웅 면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나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분의 노력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약 300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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