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8:15 (금)
보령시, 왕(王) 의 기운(氣運)으로 충남도민체전 성공 기원
보령시, 왕(王) 의 기운(氣運)으로 충남도민체전 성공 기원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2.09.24 15:49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경순왕 후예로서 정기(精氣) 남달라

 

“선조들의 예지와 숨결을 느끼며 충남도민체전 성공을 위한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남포면 제석리 경순왕경모전(敬順王景慕殿)에서 뜻깊게 펼쳐”

행복하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만세보령을 만들기 염원하며 다가오는 29일부터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산, 들, 바다의 조화로움속에 수많은 고인돌부터 유구히 전해 내려오는 보령의 문화재를 관광 자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 경순왕경모전(敬順王景慕殿)에서 왕(王)의 기운(氣運)을 운명(運命)처럼 펼치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낳고 있다.

2022년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시종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것 도 중요 하지만 대대손손 태평성대 속에 옛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리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정기를 한 몸에 받아 왕대산 왕대사(주지 도선 스님)부터 경순왕의 정기가 흐르는 곳에 경순왕의 피(경주김씨)를 이어받은 김태흠 도지사와 김동일 시장의 역사적 운명처럼 찾아온 보령시 충남도민체전은 새로운 희망의 신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만들기의 김동일 시장과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주창하는 김태흠 도지사의 왕(王)의 혈맥(血脈)으로 통하는 옥마산 중턱에서 왕기(王旗)가 떠내려와 보관된 경순왕경모전(敬順王景慕殿)의 의미는 역사 속에 시사하는 바가 하늘에 다 있으며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절대적인 주변 환경정화작업은 왕(王)의 기운을 새로운 희망의 메신저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보면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 및 주변 정화 활동과 일상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문화재가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에서는 특별히 문화유산을 통한 보령문화자원 활용을 위하여 보령3현, 신라말 경순왕, 고려충신 김성우 장군, 고려절신 정승공 임향 등의 유적을 발굴하고 이야기 거리(스토리텔링)를 만들어 보령 3현 순례길 조성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순왕경모전(敬順王景慕殿) 환경정화작업에는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김충호 부의장과 김현길 제석리 이장, 前보령제약 회장 김광호 박사 와 혜선스님등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경순왕경모전 실내외 및 진입로 전체를 제초작업과 송풍작업으로 말끔하게 마무리하였다.

함께한 김광호 회장(박사, 前보령제약 대표이사)은 “경주김씨 후예로서가 아니라 왕의 흔적이 담긴 보령시의 문화유산을 그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지킴이 활동으로 말게 되어 큰 감동을 하였으며 왕대사, 제석리 경모전, 창동 영모전, 옥마산, 성주사지 등의 스토리텔링과 전문 관광 마케팅을 적용하여 보령의 문화유산을 활용하면 좋은 자양분으로 보령시만의 독특한 미래 자원이 될 것이며 보령시의 정체성을 찾는 가치 있는 발견으로 지속해서 시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문화재지킴이가 미덕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모 보령시의장 또한 ”보령시가 고향도 아닌데 보령시 전체를 누비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시는 혜선스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 무관심에 묻혀있던 보령시 16개 읍, 면, 동의 문화재를 전수조사하여 체계적 관리 지원방법과 활용계획을 살펴 볼것이며 보령시의 문화재지킴이 문화재보호 활동을 미소, 친절, 청결, 칭찬운동과 함께 시민의식으로 만들어 왕의 정기를 받은 보령시에서 앞으로 꼭 왕(王)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 제석리 경순왕 경모전은?]]

대천역에서 해수욕장으로 방향으로 대해로를 따라 4.5km를 가면 좌측으로 남포면 제석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경순왕 영모전 입구 돌 간판이 보인다.

또한 옥마산 산자락 남포면 창동리 산14-3에 위치한 '경순왕 영모전(敬順王 永慕殿)' 이 보령시 향토유적 제5호(2016.8.5)로 지정이 되어 관리 되고 있는데, 같은면의 제석리에도 '경순왕 경모전(敬順王 敬慕殿)'이라는 추모 사당이 두 곳에 존재 한다

창동리의 영모전은 능기(陵旗)와 영사(靈祠)가 옥마산정의 서쪽 산록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설에 의하여 지금의 자리로 1980년대 경주김씨의 문중에서 옮겨 중수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제석리의 경모전은 200년 전 부터 주민들에 의해 경순왕의 위패와 왕기를 뒷산에 돌담을 쌓고 당집을 지어 경순왕이 신앙의 대상으로 이어져 온 것으로 중요성이 부각이 된다.

호서옥마산김부대왕지기(湖西玉馬山金傅大王之旗 <도민속문화재 제32호 (2012.2.10.)>

* 위치 ;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 산6 (지석굴 마을)

* 길이 : 가로4m * 세로2m

1830년대 지석굴 마을에 살던 김국서(金局西)의 꿈에 상자가 나타났고, 이튿날 바닷가 독살에 고기 잡으러 갔다가 밀물에 떠밀려 온 상자를 발견하여 집으로 가져왔다. 상자에는 경순왕의 위패, 왕기, 그릇이 들어 있었다. 이것을 자기집 사랑방에 모시고 정월 보름날 정성들여 제사를 올렸더니 집안이 윤택해졌다. 이에 주민들이 마을 공동으로 모시자고 하여 뒷산에 돌담을 쌓고 초가지붕을 얹은 당집을 지어 상자를 모시고 정월 초에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향해 오다가 1987년 당시 보령군의 지원을 얻어 목조와가 맛배지붕으로 신축하여 모시게 되었고 2015년 11월 복원(보존처리)하고 왕기를 축소제작 게첨하였다. 기(旗)는 가로 2m, 세로 4m 이며 가로로 朝鮮國(조선국), 세로로 湖西玉馬山金傅大王之旗(호서옥마산김부대왕지기)라고 쓰여있다. [안내판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문기 2022-09-27 08:44:52
감사합니다.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광산김씨 2022-09-27 08:33:37
저도 가봤지만 보령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입니다.
이를 지키고 가꾸어가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에 감사드립니다
보령시에 왕의 유적이 있다는게 대단 합니다.
왕대사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문화 2022-09-25 21:58:10
재밌네요
그냥 웃고갑니다
개그맨들인가봐요
창피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