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내 고장 바로 알기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9월 19일(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명품양송이 농장에서 양송이버섯 수확 체험, 개화예술공원에서 미술관·식물원 등을 관람하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농산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른 품성 교육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9월 19일 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20일 전공과, 9월 26일 초등학교, 10월 5일 고등학교가 차례로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양송이버섯의 한 살이를 관찰하고 재배현장을 견학했으며 다 자란 양송이버섯을 수확하며 수확에 대한 기쁨과 노력의 참맛을 경험하였다. 이어서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미술작품과 조각품 등을 관람하고 식물원의 식물을 관찰하였다.
농촌체험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우리 동네에서 양송이버섯이 생산되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직접 보고 체험도 하니까 신기하고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자연탐구 및 우리 농산물로 만든 재료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아가 학생들이 신토불이 경험을 통해 애향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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